스마트폰 미러링 기술에 관한 기사를 보다가..."내비게이션과 미러링 기술에 대한 소회" 

 한 2년 쯤 전에 S**와 몇몇 업체들을 만난 적이 있다.

 미러링 기술에 관심이 생겨서 업체들 생각 좀 들어보려고 만났는데, 그 때 S**에서 그러더군요. "미러링? 그거 저희 하고 있어요. 준비 되면 보여드릴게요."

 그리고 2년이 지난 지금,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다. 하긴, 내가 생각한 걸 다른 사람들이 못 할리가 없지. 하지만, 너무 더디고 오래 걸리는게 흠이라는...



*참고 : 미러링(Mirroring)이란?

정확하게 말하면 Display Mirroring이라고 하는게 맞을 것이다.

하나의 화면을 두개 이상의 디스플레이 장치에 보여주는 것을 의미하며, 화면 동기화(Display Sync) 혹은 듀얼 디스플레이(Dual Display)라고 말하는 경우도 있다.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 미러링 기술은 각 통신사와 스마트폰 제조사, 기타 앱, 악세사리 업체들을 중심으로 2-3년 전부터 개발이 시작되었으며, 궁극적으로는 가장 Killer Point라고 할 수있는 내비게이션 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 미러링 기술은 핸드폰 화면을 내비게이션 등 디스플레이 장치에 무선으로 연결해 줌으로써, 점차 기존의 PND 시장을 잠식해갈 것이다. 내비게이션 팔아 돈 벌던 시장은 이제 종말을 고하는 거겠지. 

얼마나 걸릴까 묻는다면...아무리 걸려도 5년 이내 지금의 전통적인 온대쉬 거치대형 내비게이션 시장의 절반 이상은 잠식할 거란 생각.(흐름의 방향이 확실하다면 보수적으로 접근하기보단 자신있게 적극적으로 예상하는 편. 너무 급진적으로 들릴지 모르겠으나 그 방향은 맞을거란 생각) 
 물론 쓰던 사람들은 스마트폰으로 미러링 통해 내비로도 쓴다는게 생각만큼 편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스마트폰도 그렇지 않았던가? 처음에 조금 불편했지, 쓰다보면 역시..."습관이 무섭다. 하지만 모두들 쓴다면 다 이유가 있고, 바뀌는건 한 순간이다."

너무 급진적인 생각이라 할 지 모르지만, 사실 그렇게 되길 바라는 것도 한 부분. 이유는...나도 쓸 거 같아서...이다.


 단, 장애요소가 두어가지 있는데, 

 하나는, 엄청나게 긴 기존 PND 내비게이션 단말기의 사용교체 주기, 그리고 스마트폰 이용시의 불편함...

 전자의 경우엔 부연이 필요없을 듯 하고, 
 후자의 경우엔 운행 중에 내비게이션 안내를 방해받는 일이 생길텐데(전화나 문자가 오는 경우, 이에 대해 답해야 하는 경우) 이걸 어떻게 효과적으로 우회처리 하느냐가 관건!(듀얼 미러링 기술은 듀얼모니터처럼 한 화면엔 계속 내비게이션을 가동시키고, 폰의 화면으로는 원하는 스마트폰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을테니 구현된다면 이걸로 해결 될 듯!)

 시장은 변해간다.

 흐름을 읽지 못 하면 뒤쳐질 뿐 아니라 생존의 문제와 직결된다.

 소비자는 취사선택할 뿐. 그것이 최선이다.

 소비자가 습관을 바꾸는 순간 대안이 없는 기술과 서비스는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말 것이니...



참고기사 http://www.bloter.net/archives/142934

(내용 중)

자동차 내비게이션에 스마트폰 화면을 띄우는 미러링 기술은 생각보다 빠르게 상용화되고 있다. 요즘 어지간한 설치형 내비게이션보다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앱이 더 똑똑하게 길을 찾아주면서 스마트폰 거치대 시장이 크고 있다. 이걸 큼직한 내비게이션 화면에 띄우면 되는데, 이를 시장이 놓칠리가 없다.

LG_smartcar01.jpeg 

(엘지전자 스마트폰으로 미러링 시연 중)


 



원본 표기 : http://naviga.co.kr/148943 | 130124 작성 몽이아빠@네비가navikorea@gmail.com

여기선, "네비家 몽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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